디즈니+ 방탄소년단을 만나다

출처: 디즈니+ 유튜브

 

디즈니는 앞서 하이브에서 제작하는 예능 "인더숲 : 우정여행"을 스트리밍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더숲 : 우정여행"은 박서준, 픽보이, 최우식, 박형식, 방탄소년단 뷔가 예능으로 "인더숲"의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물론 5명의 출연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충분히 좋아하겠지만 방탄소년단 뷔가 등장하지만 다른 멤버들은 나오지 않는 서운함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마음들을 알아서인지 이번에는 디즈니+가 방탄소년단(BTS)이 등장하는 몇 편의 작품들을 발표했습니다. 아직 스트리밍 일자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럼 어떠한 작품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LA에서 공연했던 실황을 담은 "BTS : PERMISSION TO DANCE ON STAGE(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와 BTS의 진솔한 이야기와 지금까지의 발자취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BTS MONUMENTS : BEYOND THE STAR(비욘드 더 스타)"입니다. 영상에서 담고 있지만 "BTS :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의 경우는 올해 후반기에 스트리밍이 될 것으로 보이고 다큐멘터리 "BTS MONUMENTS : BEYOND THE STAR"의 경우는 내년에 스트리밍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디즈니는 올해 초 APAC(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서비스될 영상들을 공개했었습니다. 그 발표에서는 BTS의 작품들이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하이브와 월트 디즈니 컴퍼니 APAC가 글로벌 콘텐츠 협력이 이루어져서 방탄소년단의 작품들이 제작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디즈니+ 유튜브에서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영상에서는 "BTS :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와 "BTS MONUMENTS : BEYOND THE STAR" 이렇게 두 편 만을 언급했지만, 이 외에도 3편의 작품들이 더 준비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방탄소년단이 각자의 활동에 더 우선시한다고 이야기 한 부분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함께 출연하는 디즈니+의 작품들이 팬들을 위로해주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디즈니+에서는 블랙핑크의 실황인 "블랙핑크 : 더 무비"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공연 실황이 스트리밍 된다면 두 번째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대한민국 가수가 되겠네요. 영화와 TV쇼뿐만 아니라 가수들의 실황까지 공개함으로 다양한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부분이 좋아 보이네요.

 

BTS의 LA 공연 실황을 디즈니+에서 빨리 만나봤으면 합니다.

 

해당 광고 영상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인더숲 : 우정여행" 디즈니+ 스트리밍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