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스트리밍 결정 한국영화 포문

디즈니는 디즈니+를 통해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를 2022년 6월 1일 단독 공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디즈니+에서의 한국 영화는 <블랙핑크: 더무비>가 유일합니다. <블랙핑크: 더 무비>는 공연 실황과 블랙핑크의 5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라 우리가 흔히 영화라고 생각하는 부분이랑은 조금 거리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극장에서 개봉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디즈니+를 통해 처음 한국 영화가 스트리밍 되는 것입니다. 저는 이전에도 디즈니+에서 한국 영화들이 스트리밍 되지 못하는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이제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를 통해서 첫 한국 영화가 스트리밍 되게 되었고, 다른 영화들도 스트리밍 될 거라고 보입니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2022년 4월 27일 개봉한 영화 입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기준으로(5월 27일) 한 달 밖에 지나지 않은 영화를 스트리밍 해준다는 것은 앞으로 극장에서 개봉한 최신 영화를 디즈니+를 통해서 볼 수 있다는 기대감도 듭니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폭스 인터내셔널 프러덕션 (코리아)에서 제작했습니다. 폭스 인터내셔널 프러덕션은 20세기 폭스사가 영화를 배급하기 위해서 만든 제작사로서 20세기 스튜디오 코리아의 변경된 이름입니다. (20세기 폭스사는 2019년 디즈니에 인수 합병 되었고, 합병된 2020년에 20세기 스튜디오로 변경 되었습니다.) 인터내셔널 프러덕션 (코리아)에서 제작한 작품이 6개 있습니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대립군>, <곡성>, <나의 절친 악당들>, <슬로비디오>, <런닝맨>이 인터내셔널 프러덕션 (코리아)에서 제작한 작품입니다. 아마 우선적으로 스트리밍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이제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살펴보겠습니다.

한 학생이 의식불명이 되어서 발견되면서 학교는 발칵 뒤집힙니다, 그러면서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이 부모님과 학교에 모이게 되고, 자신들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가해자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이 드러나게 되는데...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이 제작을 맡았으며, 연기파 배우들이 모였습니다. 설경구, 문소리, 천우희, 오달수, 고창석, 김홍파, 강신일 등이 출연합니다.


이 작품은 디즈니플러스 를 통해서 2022년 6월 1일 수요일 단독 스트리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