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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디즈니 플러스 6개월 사용 후기

by 방구석 이야기꾼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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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홈페이지
디즈니 플러스 홈페이지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가 디즈니 플러스를 구독하면서부터 였습니다. 제 블로그도 6개월 정도 되었네요. 같이 시작했으니 디즈니 플러스도 6개월 되었고요. 6 개월이라는 시간이 짧으면 짧은데 또 길다면 긴 시간이라 디즈니+만 놓고 본다면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아래는 제가 3주 이용하고 남긴 글입니다.
확인해보시고 차이를 느껴 보시죠.

 

디즈니플러스 사용후기(장점, 단점)

디즈니 플러스를 이용한지도 3주 정도 되었습니다 디스니플러스를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과 단점을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우선은 디즈니 플러스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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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과 단점은 위에 글을 통해 충분히 이야기했으니까요. 그전에 이야기하지 않았던 부분과 6개월간의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우선 잘 알려진 이야기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소니는 자신들이 판권을 가진 스파이더맨을 이용해서 소니 스파이더 유니버스(SSU)를 구축했습니다. 마블은 소니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고 톰 홀랜드 주연의 스파이더맨 3부작을 끝냈습니다. 소니는 기존에 제작했던 스파이더맨 관련 영화들을 넷플릭스를 통해서 스트리밍 했었는데 이제는 이 영화들을 디즈니+를 통해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아직 제작된 영화들의 절반 정도만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곧 나머지 영화들도 스트리밍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고 스파이더맨뿐 아니라 베놈, 모비우스까지 넘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6개월 전에는 상상도 못 했던 일이네요.

디즈니라고 하면 우선 떠오르는 게 애니메이션이고 아이들을 대상으로서는 작품들이 많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픽사의 작품들도 있고 6개월 전에는 성인들을 위한 콘텐츠는 전무했습니다. 좀 지나서 성인 인증해야 하는 때가 있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생겼냐 하면은 그만큼 성인들을 위한 콘텐츠가 많아졌거든요.
미국에 훌루라는 OTT가 있습니다. 물론 디즈니 거고요. 훌루에는 성인들을 위한 콘텐츠가 디즈니+보다 많습니다. 훌루에서 제작된 작품들이 디즈니+로 넘어오면서 성인들을 위한 작품들이 많아졌습니다. 여기서 성인용 작품이란 성적인 것만 아니라 폭력적이고 공포스럽고 가학적인 것을 이야기합니다.

이번에는 한국 콘텐츠를 보겠습니다. 한국 영화가 단 한편도 디즈니+에 없었습니다. 물론 블랙핑크: 더 무비가 있었기는 하죠... 제외하고는 없었습니다. 6개월이 지난 지금은 단 한편이지만 존재합니다. "네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20세기 스튜디오의 한국지사에서 만든 작품이지만 서비스되었습니다.

한국영화는 아예 서비스 안 해주려나 생각했지만 일단 물꼬를 텄습니다. 일단 20세기 스튜디오의 작품이 조금 남아있는 상황이고 다른 영화들도 들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영화가 더 스트리밍 될 가능성은 한국 드라마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리지널 한국 작품만 스트리밍 해줄 줄 알았는데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도 같이 서비스해주는 것도 그렇고 방송사에 관련 없이 인기 있던 작품들을 추가로 스트리밍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영화에 대한 서비스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시아 권에 있는 드라마도 스트리밍 예정에 있습니다. 한 예로 일본 훌루에서 방영 중인 "소년 탐정 김전일"을 한국 디즈니+를 통해서 스트리밍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직 일정은 미정이지만 곧 서비스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변화 중에 위에 스파이더맨을 언급하면서 이야기했어야 하는 부분이지만 여기서 이야기하겠습니다. 디즈니+가 서비스되기 전에 마블 작품 중 일부가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되고 있었습니다. 이 작품들이 디즈니로 돌아옵니다.
돌아오는 작품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데어데블" 외 마블 5작품, 한국 디즈니+ 입성

요즘 연일 디즈니+가 열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그러냐 하면은 일단 지난주 금요일에 일부 스파이더맨 영화가 디즈니+에서 스트리밍 되었습니다. 이 일이 일어나기 전에 소니의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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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전반적인 콘텐츠의 양이 늘어났습니다. 후반기에도 예정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도 몇 편이 존재하고 더 많은 작품들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너무 좋은 점만 이야기했나요? 이번에는 조금 불편이 있는 부분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누구나 다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자막?, 영상 속도 조절? 요금? 아닙니다. 다른 OTT에서는 볼 수 없는 현상 같은데요.(OTT를 다 사용했던 것이 아니라 틀릴 수도 있어요.) 같은 콘텐츠라도 각 국가마다 또는 지역마다 스트리밍 되는 시기가 다릅니다. 마블의 드라마들은 그런 경우들이 드물지만 스타워즈나 다른 영화나 드라마들은 보통 1주에서 2주 정도 늦게 스트리밍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오비완 케노비"와 같은 경우 6개의 에피소드가 끝났습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직 2개의 에피소드가 남아있습니다. 유튜브나 다른 사이트들을 이용하면 쉽게 결론을 접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봅니다. 왜 이런 정책을 쓰는지 전혀 이해를 할 수 없네요.

 

콘텐츠의 에피소드 동시 공개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이익을 추구하는 회사로서 당연한 부분이라고 보입니다. 그런데 이것과 다르게 나라마다 콘텐츠 스트리밍이 다른 것은 누구에게 이익이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코로나가 아직 끝나지는 않았지만, 많이 완화가 되면서 OTT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이용시간이 줄어든다고 뉴스를 접했습니다. 그래서 넷플릭스의 경우 가입자가 많이 빠져나가고 있습니다(물론 코로나가 100% 이유는 아닙니다). 그런 와중에서도 디즈니+는 많은 콘텐츠들을 앞세워 가입자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이런 세세한 부분도 신경을 써준다면 더욱더 많은 이용자들이 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되었으면 하는 내용들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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