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는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가 출연하는 예능 "더존: 버텨야 산다(THE ZONE_Survivalmission)"를 디즈니+를 통해서 스트리밍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더존: 버텨야 산다"는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가 SBS 예능 "런닝맨", 넷플릭스 예능 "범인은 바로 너"의 제작진과 함께 만드는 예능으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9월 단독 공개됩니다.
"더존: 버텨야 산다"는 디즈니에서 제작하는 2번째 한국 버라이어티입니다. 디즈니는 앞서 디즈니+를 통해 예능 "런닝맨 :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을 공개했었는데요. 여기에서 "런닝맨"의 유재석과 이광수가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따로 이렇게 준비하기 위한 큰 그림이 아니었나 합니다.
"더존: 버텨야 산다"는 위험이 가득한 미지의 세계에서 ‘살기 위해 무조건 버텨야 한다’는 단 하나의 미션을 수행하는 예측불허 어드벤처 버라이어티입니다.
유재석과 이광수는 "런닝맨"과 "범인은 바로 너"와 다른 예능들을 통해서 확실한 케미를 선보였기 때문에 좋은 합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소녀시대 권유리가 어떤 시너지를 보일지 기대되는 부분이네요. "더존: 버텨야 산다"는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될 것으로 보이며,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 외에는 다른 출연진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예고편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들은 조선시대에 좀비들이 나타나거나 현대에서 무언가를 피해 도망을 가거나 어떠한 곳에서 탈출하기 위해서 힘을 모으는 것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능 "더존: 버텨야 산다"는 유재석과 이광수가 "런닝맨"과 "범인은 바로 너"에서 합을 맞춘 조효진 PD, 김동진 PD가 제작을 했습니다. 조효진 PD, 김동진 PD는 디즈니+에서 스트리밍 된 "런닝맨 :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과연 이들의 조합이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해 볼만 합니다. "더존: 버텨야 산다"는 예능이기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처럼 큰 반향을 일으키기는 어려울지라도 디즈니가 꾸준한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보여주는 한 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더존: 버텨야 산다"는 2022년 9월 8일 스트리밍 됩니다.
아래에서 "더존: 버텨야 산다"의 예고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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