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 헐크" 6화 스포 가득 리뷰

변호사 쉬 헐크

오늘은 목요일로 디즈니 플러스에서 "변호사 쉬 헐크" 에피소드 6화가 공개되었습니다. 다들 보셨나요? 우선 전체적인 느낌을 말하면 5화에 비슷한 느낌입니다. 쉬 헐크로서의 활약보다는 젠으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확실히 마블은 배경음을 잘 뽑아내는 거 같네요. 6화의 제목은 '그냥 젠'입니다. 그럼 6화 스포 가득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젠은 고등학교 친구의 초정으로 결혼식에 들러리로 참여해달라는 부탁을 받게 됩니다. 젠은 5화에서 받은 드레스를 챙겨서 친구의 결혼식장으로 이동합니다. 젠의 사촌 체드도 함께 초청 되었습니다. 젠은 쉬 헐크의 모습으로 친구의 결혼식장에 도착합니다. 쉬 헐크는 결혼식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고 친구인 룰루는 그런 젠이 부담스러워서 자신의 결혼식에는 젠의 모습으로 있어 주었으면 합니다.

 

변호사 쉬 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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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인 룰루는 결혼식장에서 들러리 설때 혼자인 젠을 위해 파트너 조나단이 있음을 알려 줍니다. 한편 GLK & H 로펌 사무실에서는 젠의 변호를 맡았던 맬러리 북과 니키가 미스터 이모털(이름 그대로 죽지 않는 사람)을 상담해주고 있습니다. 미스터 이모털은 이혼 소송사건으로 사무실을 찾아왔습니다. 그는 이혼을 위해 법적으로 여러 번 죽었습니다. 맬러리 북과 니키는 그가 어떻게 법적으로만 죽는지 이해하지 못했고 그는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변호사 사무실에서 유리창을 깨고 뛰어 내립니다.

 

젠은 친구의 결혼식장에서 타이타니아를 만나게 됩니다. 신랑의 친구의 애인 자격으로 말이죠. 젠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친구의 결혼식을 망칠 수 없기에 넘어가기로 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바람을 쌔던 젠에게 한 남자(조시)가 다가옵니다. 그는 신랑 친구의 자격으로 결혼식에 참여했고 젠과 이런저런 대화를 이어가지만 친구 룰루가 와서 젠에게 결혼식장에 행사 직원들이 관두었기 때문에 식장을 정리하도록 부탁합니다. 

 

미스터 이모털은 전 부인들을 만나 자신의 이혼에 관해 조정을 합니다. 전 부인 중 한 사람이 인텔리젠시아(철없는 남자들의 사이트)라는 사이트를 통해 이모털이 차 4대에 치였는데도 멀쩡하게 일어나는 이모탈(로저)을 봤다고 증언합니다. 이모탈은 여러 명의 부인들에게 자신이 죽었다고 하고 법적 처리를 하고 헤어졌기 때문에 배우자들에게 고소당해도 모자랄 상황이 됩니다. 맬러리 북은 이모탈이 처벌을 받지 않은 상황에서 정리하려고 합니다.

 

변호사 쉬 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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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는 젠에게 파트너는 조나단을 소개해줍니다. 조나단은 귀여운 강아지였습니다. 한편 이모탈은 8명의 부인들에게 자신의 재산을 공평하게 나누어주고 합의를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전부 인 들은 개인마다 상황이 다르다고 설명합니다.

 

자신에 파트너에 실망한 젠은 바에서 술을 즐깁니다. 니키는 이모탈의 전 부인들에게 각 상황에 맞게 재산을 배분해주고 사건을 마무리합니다. 술을 마시던 젠에게 신랑의 친구인 조시가 다가오고 젠에 대해 관심을 보입니다. 젠은 쉬 헐크인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조시는 그런 젠에게 지금의 모습도 멋지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야기를 듣던 젠은 속이 좋지 않아 밖에서 토를 하게 되고 그런 그녀를 지켜보던 타이타니아가 나타나 젠을 날려 버립니다.

 

타이타니아는 젠에게 쉬 헐크로 변신하라고 하고 쉬헐크와 타이타니아는 결투를 벌이게 됩니다. 쉬 헐크는 타이타니아를 한방에 정리하고 타이타니아는 도망가게 됩니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친구 룰루는 쉬 헐크가 자신의 결혼식을 축하 해주로왔다고 환영합니다. 사건을 마무리한 니키와 맬러리 북은 인텔리젠시아 사이트에서 쉬 헐크를 죽이기 위한 웹 페이지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맬러리 북은 젠에게 전하지 말라고 하지만 니키는 그 사실을 젠에게 음성 메시지로 전합니다.

 

변호사 쉬 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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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 끝난 후 젠은 조시와 함께 저녁을 먹습니다. 화면은 전환되고 쉬 헐크를 헤치려는 주사기 같은 것이 보이는데 2화에서 레킹 크루가 들고 있던 주사기와 유사한 주사기가 박스에 담기면서 쉬헐크 6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6화도 쿠키 영상이 없습니다. 오늘도 젠의 정체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는 젠의 이야기가 아니라 쉬 헐크로의 정체성을 더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왜 쉬 헐크로서 살아야 하는지 자신의 삶보다는 히어로서의 삶을 우선시해야 하는지 당위성을 부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3화가 남았는데, 프로그맨과 맷 머독(데어 데블)이 어떻게 등장할지 그리고 6화에서 젠이 브루스에게 전화하는 부분도 있었는데, 브루스가 어떻게 등장할지 남은 에피소드들을 빨리 보고 싶어 지네요.

 

이상 쉬 헐크 스포 가득한 6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변호사 쉬 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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