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어데블" 외 마블 5작품, 한국 디즈니+ 입성

디즈니플러스 마블 드라마

요즘 연일 디즈니+가 열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그러냐 하면은 일단 지난주 금요일에 일부 스파이더맨 영화가 디즈니+에서 스트리밍 되었습니다. 이 일이 일어나기 전에 소니의 스파이더맨 관련 영화들이 넷플릭스에서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디즈니+가 생기기 전에 일부 마블 드라마들이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 드라마들이 디즈니+로 돌아오는 일이 생겼습니다.
아래에서 관련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에서 새로 시작하는 Netflix에서 종영한 드라마들

 

 

 

디즈니+에서 스트리밍 되는 마블 시리즈는 다음과 같습니다. "데어데블",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 "아이언 피스트", "디펜더스", "퍼니셔" 총 6 작품입니다. 현재 미국 디즈니+에서는 넷플릭스에서 빠진 이후 바로 다음 달에 스트리밍 되었고 한국에서는 6월 29일 수요일 스트리밍 됩니다. 스트리밍 되기까지 3개월이 걸렸네요.
제 예상으로는 이번 연도 후반기에나 스트리밍 될 것으로 보였지만, 그래도 6월 말이지만 상반기에 스트리밍 되는 것이니 빠른 편인 거 같습니다. 물론 기다리다 지치신 분들도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데어데블"의 경우 시즌 3까지 제작되었으며, 작년에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데어데블"의 배우 찰리 콕스가 맷 머독으로 등장했습니다. 데어데블로 등장한 것은 아니라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데어데블이 마블과 연계되어 있고 앞으로 그 가능성이 무한으로 열려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현재 디즈니로 넘어온 "데어데블"은 새로운 작품을 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작품이 시즌 4 일지 아니면 리브트 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디펜더스"는 데어데블,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 아이언 피스트가 모여서 만든 팀업 무비입니다. 뉴욕을 지키는 작은 어벤저스라고 보면 됩니다. "데어데블",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는 로튼 토마토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입니다. 이에 반해 "아이언 피스트"는 역대 최악의 마블 드라마라는 오점을 남겼습니다. 그런 아이언 피스트가 합류해서 그런지 "디펜더스"는 위에 세작품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퍼니셔"는 시즌 2까지 제작된 작품으로 로튼 토마토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 했습니다.

스파이더맨, 데어데블 외 5 작품이 스트리밍 되면서 앞으로 디즈니+에서 더 많은 마블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겠네요.
이제 5일이 남았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2"와 마블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