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개봉한 "버즈 라이트이어"가 2022년 8월 3일 디즈니+를 통해서 스트리밍 되었습니다. "버즈 라이트이어"는 "토이 스토리"의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토이 스토리"의 '버즈'의 기원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영화를 시작하면서 자막을 통해 "토이 스토리"의 장난감 주인인 앤디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이를 통해 "버즈 라이트이어"와 "토이 스토리"가 연결 되어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버즈(크리스 에반스) 일행은 한 행성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의 지휘관 알리샤(우조 아두바)는 행성이 거주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해 행성을 둘러보던 중 그곳에서 버즈 일행은 알 수 없는 외계 생명체의 공격으로 인해 우주선이 고장 나게 되고 행성에 고립되게 됩니다. 버즈는 자신의 탓으로 임무를 실패했다는 책임감을 느끼게 되고 이 행성에서 탈출하기 위해서 우주선의 연료 개발에 사활을 걸게 됩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걸려 우주선의 연료를 개발하게 되고 버즈는 테스트 비행을 하게 됩니다. 연료 시험은 실패로 끝이 나지만 버즈의 기지로 인해 무사히 귀환하게 됩니다.
버즈는 몇 분간의 비행을 했지만 행성에서의 시간은 몇 년이 지나갔음을 알게 됩니다. 버즈는 이 연료 테스트를 끊임없이 도전합니다. 수십 년이 지나고 드디어 성공을 하게 되지만 무언가 현실이 옳지 않은 방향으로 바뀌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버즈 라이트이어"는 스릴과 웃음이 가득한 우주 모험입니다. 악당 저그(제임스 브롤린)의 비밀이 밝혀지고, 행성에 최후 방어군인 이지(케케 팔머), 모(타이카 와이티티), 다비(데일 소울스)의 유쾌한 모습도 또 하나의 볼거리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즐거운 인 고양이 로봇 삭스(피터 손)의 다재다능함이 긴 시간 속에서 지루함을 제거해 줍니다. "버즈 라이트이어"는 우리를 우주 무한대 너머로 데리고 가지는 못하지만 가족들과 보기에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움으로 남는 것은 디즈니나 미국의 몇몇 기업들이 자신의 생각을 강요한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버즈 라이트이어"에는 동성애가 등장합니다. 보통 디즈니 픽사에 애니메이션은 가족이 함께 보는 작품인데 동생애를 등장시킨다는 것은 올바른 판단이라고는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극에 매우 적은 불량이었고 저는 스마트폰으로 보다 보니 동성애인지를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토이 스트리"를 좋아했던 입장에서 그리고 디즈니, 픽사를 좋아 했던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운 내용과 전개는 비판받을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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