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호스팅 이전 (사이트 마이그레이션)과 준비 사항

 

 

저는 워드프레스를 운영한 지 1년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닷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호스팅 업체를 이전 (사이트 마이그레이션) 해보자는 계획을 세웠고, 그것을 실현해 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생각지 못했던 일들이 있어서, 다시 닷홈에서 1년 더 워드프레스를 사용하고 재계약을 했습니다. 이번에 왜 이전하지 못했나,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그리고 1년 후에 같은 일을 반복하지 말자는 기록을 남기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제가 운영하는 워드프레스 확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DPdocent

 

 

웹 호스팅 이전 준비 사항

혹시 웹 호스팅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웹 서비스용 서버 임대 서비스 입니다. 지금 저희가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티스토리에서 우리에게 서버를 무료로 임대해주고 있고, 이 웹을 유료로 임대해 주는 업체들이 웹 호스팅 업체입니다.

 

준비 사항 1. FTP 데이터 백업

 

워드프레스를 운영하다 보면 워드프레스 설치 파일과 각종 플러그인, 글을 작성하는데 필요한 이미지, 동영상 등을 포함한 데이터들을 백업해 줍니다.

 

 

준비 사항 2. DB

 

MySQL 데이터베이스 속에 들어 있는 데이터를 플러그인을 이용하여 백업을 해주면 됩니다.

 

 

위의 두 가지를 준비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제가 호스팅 이전을 하면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들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닷홈에서 카페 24로 이전을 준비했습니다. 한국의 호스팅 업체가 아직은 서비스적으로 편하고 지원받기에도 편해서 한국 업체를 알아봤고, 카페 24를 알아봤던 이유는 한국에서 제일 인기 있는 호스팅 업체였기 때문에, 그만큼 안정적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처음 상품을 구매할 때부터 착오가 있었고, 환불을 받았습니다.

 

 

 

이미지에 보시듯이 호스팅 서비스에 워드프레스 전용과 호스팅 서비스 별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저는 워드프레스가 주가 되다 보니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지 않고 '워드프레스 블로그' 서비스를 선택했습니다. 이것이 이전의 있어 잘못된 선택이 되었습니다. 

 

 

 

 

워드프레스 블로그 종류를 확인해 보면, 저렴한 월 500원부터 월 22,000원 서비스까지 존재합니다. 저는 기존의 운영하던 워드프레스의 데이터 용량이 1.5기가 이상이기 때문에 '프로'를 선택하였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이 선택이 잘 못된 선택이었습니다. 

 

 

 

 

유의사항을 살펴보시면 서비스 제한 부분에 FTP로 접속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부분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내가 받았던, FTP 자료를 업로드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워드프레스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FTP를 통해 자료를 백업하지 못하는다는 것이 그만큼 카페 24에서 보안을 철저히 지켜준다는 것의 자신감인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FTP 이용을 못하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환불을 받았습니다.

 

카페 24에서는 환불 원칙이 계약하고 7일 동안은 전액 환불을 해주고 있습니다. 다른 호스팅 업체도 거의 동일하게 일주일 동안은 전액 환불을 해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FTP 이용이 불가능해서, '매니지드 워드프레스' 서비스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서비스 종류에 '워드프레스' 서비스도 있지만, 이 워드프레스의 경우 SSL 인증서를 유료로 가입해야 하는 서비스였습니다. 그래서 무료 SSL 인증서가 무료인 '매니지드 워드프레스'를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SSL 인증서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워드프레스 블로그 만드는 과정(호스팅: 닷홈)

 

 

저는 워드프레스를 시작할 때, 웹호스팅과 도메인을 다른 날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 도메인을 다른 사람이 가져갈 거 같지는 않지만, 도메인은 남겨두고 호스팅 업체만 변경하려고 하다 보니 난관에 부딪치게 되었습니다. '매니지드 워드프레스' 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워드프레스 설치를 지원받았지만, 도메인 연결, 데이터 복사과 DB 복사를 원활하게 하지 못해서 닷홈으로 다시 재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번에는 이번의 시행착오를 발판으로 잘 준비해서 이전을 해봐야 하겠습니다.

 

도메인 연결과 관련해서 다른 호스팅 업체로 이전의 경우 '네임 서버' 변경과 'DNS 레코드' 추가까지 세팅하기가 워낙 초보인 저에게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어려운 작업이라 다음으로 연기해야 할 듯합니다.

 

이상 웹 호스팅 업체 이전 하면서 제가 겪었던 일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워드프레스 메뉴 추가 하는 방법 (워드프레스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