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쉬 헐크" 8화 스포 가득 리뷰

드디어 궁금했던 이야기들이 해결되었습니다. 립프로그와 데어데블이 드디어 등장했습니다. 립프로그는 젠의 의료인으로 등장합니다. 8화의 제목은 "개구리의 울음"입니다. 그럼 스포 가득한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립프로그는 한 마트 앞에서 전자제품 도둑으로 보이는 일당을 가로막다가 위기에 처해 슈트를 이용해 도망을 가려고 부스터를 사용합니다. 부스터의 오작동으로 인하여 립프로그(유진 폴 파틸리오)는 다리에 부상을 입게 됩니다. 그 일로 젠에게 상담을 받게 됩니다. 그 의상을 만든 사람은 루크 제이콥슨로 젠의 쉬 헐크 의상을 만들어준 사람입니다. 젠은 자신의 상관인 홀든 홀리웨이에게 찾아가게 되고 자신의 의상을 만들어준 제이콥스에게 소송을 걸 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변호사 쉬 헐크

변호사 쉬 헐크

변호사 쉬 헐크

홀리웨이는 파틸로오 집안은 가장 큰 고객 중 한 명이라는 이 소송을 맡으라고 이야기합니다. 젠은 제이콥슨와 관계를 망칠까 봐 피하려고 하지만 홀리웨이의 설득으로 어쩔 수 없이 제이콥슨을 찾아갑니다. 젠은 제이콥슨에게 사실을 이야기합니다. 제이콥슨의 의상으로 피해를 입게 되었고 부상당한 부분에 대해 배상을 해주었으면 하고 이야기하게 됩니다. 그러나 제이콥슨은 자신의 의상은 문제없이 완벽하다며 거절하게 되고 젠의 드레스를 찢어 버리게 됩니다.

젠은 돈도 지불하고 만드는 의상을 찢자 화가 나게 되고 제이콥슨에게 소송에서 보자고 합니다. 제이콥슨은 변호사는 소송 시간보다 늦게 도착하게 됩니다. 이 변호사는 맷 머독(데어데블)입니다. 맷 머독은 제이콥슨을 완벽하게 변호했고 유진이 사용자 주의 사항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부스터에 제트 연료를 사용했음을 시인하게 합니다.

맷 머독과 제이콥슨은 승소하게 됩니다. 젠은 소송에서 지고 바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데, 맷 머독이 찾아오고 젠을 위로합니다. 젠은 머독을 마음에 들어 했지만 머독은 긴급한 연락을 받게 되고 자리를 떠나게 됩니다. 마침 젠도 토드에게 연락을 받고 만나기로 합니다. 토드는 젠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지만 젠은 토드를 거절하고 떠납니다. 젠은 집으로 돌아오고 유진에게 긴급하다는 연락을 받고 파틸리오를 돕기 위해 찾아갑니다.

변호사 쉬 헐크

변호사 쉬 헐크

변호사 쉬 헐크

유진은 데어데블에게 쫓기고 있었습니다. 젠은 유진을 도망치게 하고 자신은 데어데블과 맞서 싸웁니다. 데어데블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지만 헐크 앞에서 무너지게 됩니다. 젠은 데어데블의 마스크를 벗겼고 정체가 맷 머독임을 알게 됩니다. 맷 머독은 젠에게 제이콥슨이 납치되었고 그 납치범이 립프로그임을 알려줍니다. 둘은 제이콥슨을 구하러 동행하게 됩니다.

둘은 젠의 능력으로 쉽게 제이콥슨을 구하게 되고 사건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젠은 제이콥슨에게 잘못을 구하고 다시 의상을 만들어줄 것을 부탁합니다. 제이콥슨은 부탁을 들어주기로 합니다. 젠은 맷 머독과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받고 둘은 뜨거운 밤을 보내게 됩니다. 맷 머독은 돌아가고 젠은 '제4의 벽을 통해 이번 에피소드가 끝이 났는데 아직도 있냐고 묻게 됩니다.' 또한 다음이 마지막 에피소드가 되고 반전이 있지 않을까 이야기합니다. '반전의 내용은 빨간색 헐크, 자신의 죽음이 있을지 모른다고 언급합니다.'

젠은 니키와 변호사 시상식에 가게 되고 젠의 수상소감을 발표 때가 되었을 때 뒤의 스크린에서 인텔리젠시아가 만든 영상이 나오게 되고 젠은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젠은 스크린을 부서 버리고, 시상식장에서 인텔리젠시아의 멤버들로 보이는 사람들을 잡으려 합니다. 젠은 인텔리젠시아의 멤버를 잡게 되고 때 마침 주변에 있던 특수 요원들에게 포위되게 됩니다. 이렇게 8화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회에도 법정에서의 모습이 나왔지만 쉬 헐크가 곧 마무리가 되어가서 그런지 액션의 비중이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예고편을 통해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던 인물들이 다 등장했습니다. 데어데블, 립프로그 등이 다 등장해서 새로운 재미를 주었습니다.

변호사 쉬 헐크

변호사 쉬 헐크

마지막 9화에서는 사건들이 마무리될 것입니다. 코믹스에서는 인텔리젠시아는 지식을 가진 빌런 집단으로 리더, 모독, 율리시스 클로, 에그헤드 등이 이 단체에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단 한편이 남은 지금 시점에서는 이들이 등장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모독의 경우 앤트맨 3편인 "앤트맨 앤드 더 와스프: 퀀터매니아"에서 캉과 함께 등장할 것으로 보여 여기서 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헐크는 어디로 갔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마무리가 되어야 합니다. 빨간 헐크는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헐크와 레드 헐크가 만나는 이야기로 이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예고편에서 어보미네이션이 도시를 활보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어보미네이션이 쉬 헐크를 도움을 줄 것인지 빌런으로서 맞붙게 될지 이것도 지켜봐야겠네요.

앞에서 이야기하지 못했지만 헐크 킹의 이야기도 남아있습니다. 헐크 킹은 코믹스에서 존재하지 않는 캐릭터이지만 추정되는 인물들이 존재합니다. 그 인물들을 확인해보면, 오늘도 등장한 토드, 타이타니아, 인텔리젠시아의 리더와 모독 정도가 있습니다. 다른 인물일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과연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해지네요.

"변호사 쉬 헐크" 9화 스포 가득 리뷰와 쿠키 영상

"변호사 쉬 헐크" 7화 스포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