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TV+는 애플의 OTT입니다. 애플 TV는 OTT를 볼 수 있게 만든 기기입니다. 애플 TV는 국내와 해외에서 제공하는 OTT가 다릅니다. 국내에서는 애플 TV+와, 디즈니+, 왓챠, 웨이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애플 TV+는 일주일 무료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후에 월 6,500원으로 이용). 또 애플 기기를 구입 시에는 최대 3개월 애플 TV+를 무료로 구독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애플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시려하다면 애플 TV+를 1개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의 구독 서비스는 애플 뮤직, 아이클라우드, 애플 아케이드, 애플 TV+이며 1개월 이용후 14,900원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요즘 애플TV+에서 파친코가 촬영이나 영상의 색감, 각본까지 모든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인기 몰이 중입니다. 파친코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입니다. 파친코는 한국계 미국인 이민진 작가의 2017년 작품입니다. 파친코는 총 8화로 현재 5화까지 애플 티비+에서 스트리밍하고 있습니다. 파친코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한편씩 추가되고 있습니다.
파친코 공개 날짜는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애플 TV+에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공개 날짜 | 편수 |
2022년 3월 25일 | 1, 2, 3 화 |
2022년 4월 1일 | 4화 |
2022년 4월 8일 | 5화 |
2022년 4월 15일 | 6화 |
2022년 4월 22일 | 7화 |
2022년 4월 29일 | 8화 |
1화는 유튜브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파친코의 내용을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조선인들의 삶과 그 속에서 일본과 미국 이민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선자의 부모를 포함한 가족 4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의 모습은 진실되지만 담백하게 담은 것이 특징입니다.
드라마의 제목이 왜 파친코냐면 일본으로 건너간 조선인들이 일본의 차별로 직업을 선택하는데 제한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직업선택의 폭이 좁아 몇 안 되는 직업 중 파친코 업장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드라마는 이런 배경을 설명하고자 파친코로 제목으로 삼았습니다.
파친코는 Dr. 브레인을 이어 애플 TV+의 두 번째 한국어 작품입니다. 출연 배우들 중에 한국 배우들이 많기는 하지만 제작진이 미국 사람들이고 미국 자본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미국 드라마라 봐야 합니다.
파친코로 인하여 애플 TV+를 구독하시려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애플 기기를 구입하셔서 3개월 무료 이용하시거나 애플 구독 서비스를 동시에 구독하셔서 1개월 무료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1화를 시청했지만 드라마를 몰아서 보는 것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8화가 공개되는 29일이나 그 이후에 애플 티비+를 구독할까 합니다.
이와 반대로 애플 티비+를 구독하기 꺼려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애플 TV+가 파친코를 제작한 것은 잘한 일이지만, 이 외의 작품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애플 TV+를 통해 한국 영화를 살펴보니 약 100편이 안됩니다. 한국 드라마는 오리지널 드라마인 Dr. 브레인뿐 입니다. 애플 TV를 이용한다면 한국 드라마와 한국영화를 더 볼 수는 있습니다. 물론 다른 OTT를 구독하고 있어야 가능합니다. 외국영화와 드라마들은 국내 영화와 드라마보다는 많은 작품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다른 OTT에 비해 콘텐츠의 양이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애플이 이번 파친코를 통해서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라고 보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OTT인 애플 TV+에 더 많은 구독자들을 유지하게 하려고 한다면 더 많은 콘텐츠를 보유했으면 어떨까 합니다.
그래도 이번 파친코처럼 좋은 콘텐츠는 앞으로도 계속 지속적으로 만든다면 더 많은 한국 구독자 뿐만 아니라나아가서 전 세계의 구독자들을 더 많이 유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OTT 시장에서 애플 TV+의 선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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